오늘도 또 기록을 남겨보자. 어제는 6시쯤 잠들었는데 원래 계획과 달리 숙제를 못해갔다.
오늘 이제 또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아주 중대한 결정 중 하나인 인스타의 부활을
계획했는데, 원하던 목표 중 하나로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근데 계정 이름이 UniCoti | 자기계발 뭐 이렇게 써져 있어서 나라는 것을 몰라서 그런건지
팔로우를 걸어도 받아주지 않았었는데, 이름을 김정현으로 바꾸고 팔로우를 취소했다가 좀
기다린 다음 다시 팔로우를 거니 바로 받아줬다. 받아준걸 확인한 이후 알림이 와서
혹시나 dm인가 하고 엄청 긴장했었는데, 알림이 늦게 뜬 거여서 가슴이 철렁했다.
만약 그런 미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아무튼 이제 맞팔로우가 되었으니까 계획이 실행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름을 다시 바꾸고 활동을 이어나가면 되는데 닉네임 변경 횟수 제한 때문에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간접적으로나마 나에 대해서 더 잘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 사람의 시선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할 수 있는 발판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열심히 멋지게 노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언젠가 날 봐줬으면 좋겠다.
시험이 8일 정도 남았는데 아직 끝내지 못한 과목이 3개나 있다. 진짜 어떡하지 싶긴 한데
나는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진짜 시험만 끝나면 내가 노력할 무대가 열리는 게 너무 기대된다.
그 사람을 얻기 위해 뭔가 노력한 시도도 몇년 만이라서 더 떨린다. 내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민증도 나오고 통장도 만들고 내신도 끝나가고 변화가 많은 시기인 것 같다.
예전에 내가 그리던 학생때 뭔가 성공한 프로젝트가 있는 그런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 1% 이상의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내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그때 현재의 미래를 예상했던 것 처럼, 앞으로의 미래도 대단한 사람이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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