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21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차 오늘이 마지막 일지다. 하루하루 쓰다보니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처음엔 귀찮았지만 나중엔 즐거울 정도로 꽤나 좋았던 챌린지였다.티스토리 측에서 준비한 상품도 꽤나 많던데 21일 완주한 블로그가 얼마나 있을 지 모르겠다. 엄청난 운으로 뭐든 당첨되길 바라고 있다. 어제는 글을 너무 길고 주제 또한 많게 써서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인 만큼 좋은 글로 마무리하고 싶다.이번 챌린지 초반에는 지식이나 간단한 글 위주로 남겼기도 하고 딱히 댓글도 없길래 그때부터는 조금씩 내면에 관한 글을 썼던 것 같다. 글로써 내면을 그정도로 솔직히 표현한 것도 되게 오랜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글을 꾸준히 보는 사람이 있었다면 오히려 내면으로 가지 않았을 것 같다. 들키는 과정이 .. 일지 2024. 11. 27. 오늘 블로그 완료 20일차 이 글을 제외하고 이제 한 편의 글만 더 적으면 오늘 블로그 완료 챌린지가 3주 모두 해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 어제는 시험이 끝난 미래를 상상하며 여러 가지 계획을 짰다. 뭐 갓생을 살겠다는 그런 흔한 다짐인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노력을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저런 다짐은 쉽게 실현된 적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개발 같은 분야나 그런 다짐과 실행이 그나마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의지를 잘 간직했으면 좋겠다.한국에서 유니티를 주제로 유튜버를 하는 사람 중 몇 안되게 꾸준하시고 만 단위의 구독자를 보유하신 분은 손에 꼽는다. 그런 분들은 나도 초보 때 직접 물어보거나 유튜브로 학습을 하거나, 블로그를 보거나 하는 등 꼭 한번 씩 도움을 받았던 존재들이다. 나도 현재는 짧은 지식으로 .. 일지 2024. 11. 26. 오늘 블로그 완료 19일차 19일차의 기록을 오늘도 남겨보겠다.이 글까지 포함해서 총 3개의 글만이 마지막으로 남게 되었다.시험이 진짜 얼마 안남은 위기 상황이라서 오늘은 공부를 하려고 애썼다. 확률과 통계 시험범위를 쭉 풀어봤다. 물리학도 공부를 하려 하고 있고, 화학은 수행평가가 있어서잠깐 되짚어보면 될 것 같다. 남는 시간에 책을 조금 읽었는데,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 지식으로제네릭에 관한 글이 잠깐 소개되길래 들어본 적은 있었으나 진정으로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아서제네릭에 대한 공부를 했다. 제네릭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터페이스에 관한 내용이라서인터페이스도 공부하게 되었다. 순수 언어를 공부해본 것도 되게 오랜만인 것 같은데생각보다 빠르게 빠르게 이해해서 감이 있구나 싶었고 본 블로그에 글도 2.. 일지 2024. 11. 25. 오늘 블로그 완료 18일차 오늘도 또 기록을 남겨보자. 어제는 6시쯤 잠들었는데 원래 계획과 달리 숙제를 못해갔다.오늘 이제 또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아주 중대한 결정 중 하나인 인스타의 부활을계획했는데, 원하던 목표 중 하나로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바라고 있었다. 근데 계정 이름이 UniCoti | 자기계발 뭐 이렇게 써져 있어서 나라는 것을 몰라서 그런건지팔로우를 걸어도 받아주지 않았었는데, 이름을 김정현으로 바꾸고 팔로우를 취소했다가 좀기다린 다음 다시 팔로우를 거니 바로 받아줬다. 받아준걸 확인한 이후 알림이 와서혹시나 dm인가 하고 엄청 긴장했었는데, 알림이 늦게 뜬 거여서 가슴이 철렁했다.만약 그런 미래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아무튼 이제 맞팔로우가 되었으니까 계획이.. 일지 2024. 11. 24. 오늘 블로그 완료 17일 오늘도 글을 남겨보겠다. 이전에도 이야기 한 것 같지만 키보드가 매우 만족스럽다.소리도 너무 좋고 블루투스, USB 무선 연결 방식, 유선 방식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엄청난 장점으로 느껴진다. 언젠가 밖에 들고 나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배터리도 한 3일째 쓰고 있는데 3% 밖에 닳지 않았다. 아주 마음에 들어! 오늘은 나름대로 큰 이벤트가 있었다. 며칠전에 말했던 책 지원이 성공했다.원래 1인당 3만원이 한계 금액인데, 반 아이들이 적은 금액을 신청해서 금액이 남았고,내가 그걸 몰아 받게 되어 나 혼자 19만원치 책을 지원해버렸고,실현 가능할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지만 선생님이 할인을 모으고, 다른 반에서 조금 땡겨와결국 실현시켜주셔버렸다. 이 블로그까지는 못 보시겠지만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일지 2024. 11. 23. 소원의 섬 14편 (오늘 블로그 완료 16일차) 오늘도 소원의 섬을 개발했다.사실 개발했다기 보다는 조금 고민을 한 것에 가깝다.처음에는 아니였지만 기획을 하다보니 마을은데이브 더 다이버처럼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기존의 UI로만 이루어진 상점은 버려야 할 것 같다.그래도 재화 시스템과 버튼은 그대로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확장성 좋게 만든 것이 또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그래서 상점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데이브 더 다이버처럼만들고 싶을 뿐 구체적인 기획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매하다.다음엔 기획을 조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기획..?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다. 일지 2024. 11. 22. 소원의 섬 13편 (오늘 블로그 완료 15일차) 오늘도 소원의 섬을 조금 작업했다. 이전에 비슷한 콘첸트인 족장의 집을작업했기 때문에, npc1 npc2 npc3의 집을 구현하기로 마음 먹었다.원래 나는 당장 바로 가능한 단기 목표를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원래는 각 집마다 구조를 다르게 하려고 했는데 아직 npc의 이름 조차특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물의 특징을 반영하지 못할 것 같아서 임시적으로네모낳게 통일해서 지었다. 이동이 가능하고 일단 대충만 만들었다. 마을의 시점을 탑뷰로 할지 평면 이차원으로 할지 모르겠기 때문이다.이런 것도 사실 먼지 기획이 되었어야 되는거긴 한데 좀 추가된 경향도 있고뷰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도록 확장성있게 코드를 구성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일단 엄청 간소하게 이렇게 구조를 만들어놓았다. 플레이어 크기를 생각하.. 일지 2024. 11. 21. 오늘 블로그 완료 14일차 오늘은 학교에서 책 지원 추가 신청이 열렸다.학급 예산이 총 66만원 정도인데 내 추가신청을 제외하고 보면 아직15만원 정도밖에 쓰지 않았다. 솔직히 이게 좀 내가봐도 양심이 없긴 한데돈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아서 그냥 내가 원하는 책들을 다 적어서 냈다. 그래서 나 혼자 19만원을 써버렸는데,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근데 뭐 어차피 남는 돈이니까 옆에다가 "돈이 남는 다면..." 이라고 적어두긴 했는데아무리봐도 양심이 없어 보여서 고민이다. 지금 30분 뒤에 학교 가야 되는데, 가서 물어보는 게 맞을 것 같다.뭐 제가 봐도 양심이 없어보이는데 이렇게 써도 괜찮을까요..? 정도로?아무튼 저게 만약에 되면 진짜 미친 이득이긴 하다. 유니티 책 만큼언리얼 책을 모두 구하는 격이 되기 때문에 저걸 다 읽을.. 일지 2024. 11. 20. 오늘 블로그 완료 13일차 오늘도 13일차의 기록을 이어나가보려 한다.다만 딱히 기록할만한 이야기가 없다. 좀 짜치긴 한데 그냥 일기처럼 써보자면, 오늘은 학교에서 책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서평소에 관심 갖고 있었던 대마왕의 유니티 셰이더... 책을 샀다. 예전부터 뭔가 불가능한시각적 효과가 있다면 그건 셰이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할 만큼 이 분야에 대해서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학교에서 이런 지원을 해주는 건 시기가 좋아 보인다. 한 사람당 3만원 정도 책정을 했는데, 책을 고르지도 않은 친구들이 많아서돈이 남는다고 한다. 총 66만원 정도인데 현재 마감되었음에도 12만원밖에 사용되지 않았다.만약 기회가 된다면 언리얼 책도 조금 구입하고 싶다. 좀 과한 욕심이긴 한데진짜 살 사람이 없어서 내가 10-20만원씩 책을 사는 그림을 노리고.. 일지 2024. 11. 19. 소원의 섬 - 12편 (오늘 블로그 완료 12일차) 어쩌다 보니 소원의 섬 일차랑 오늘 블로그 완료 일차랑 같아졌다.오늘은 왠지 학원을 다녀와 잠들 것 같아서 먼저 기록을 남기기로 했는데방금전에 글을 써서 내 생각을 담기에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개발을 어쩔 수 없이 진행을 하게 됐다.저번 차시에서는 상점을 완성하고 다른 장소를 도전해보라고 기록이남겨져 있어서 뭘 할까 하다가 시스템이 필요없는 장소인 ChiefHouse 부터만들기로 했다. 여기는 메인 이벤트가 발생하는 족장의 집인데,그래서 npc 작업을 제외하면 그냥 마을에서의 이동 시스템만 이식하면 된다. 아직 npc에 대해서 완벽하게 기획을 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물론 대사는 이후에 정하고 시스템만 만들어도 되긴 한데 조금 두렵다.대화 시스템이 그리 쉬울 것 같지 않아서.. 일지 2024. 11. 18. 오늘 블로그 완료 11일차 총 챌린지 기간이 21일인데 벌써 11일차로 반을 넘었다.그만큼 시험기간도 무척이나 가까워진 것 같다.오늘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한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이른 나이에 진로를 확고히 했다 보니평소에 진로에 대한 고민은 거의 없었지만 확실히 나이를 먹으면서진로에 대해서 평가할 거리가 더 많아진 것 같다. 내 적성에 맞는가와나에게 재능이 있는가는 오래전 부터 평가해왔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게 과연 미래가 맞을까 싶었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에대해서 의문이 생겼다. 특히 회사 생활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임금을 챙길 수 있을 지 모르겠다.물론 내 삶의 궁극적 목표 중 하나가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기에 돈을 중요시 안하면그럭저럭 만족하고 살 수 있지 않.. 일지 2024. 11. 17. 오늘 블로그 완료 10일차 오늘은 까먹을 뻔 했다. 4시간 남았다고 알림이 와줘서 다행인 것 같다.뭔가 내 의지로 쓰는 게 아닐때는 항상 분량이 짧아지는 것 같다.지금은 쉬고 싶은데 별로 길게 쓰고 싶지는 않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다만 지인 블로거님이 복귀하신 것 같아서기분이 좋다. 블로그라는게 개인이 포기하면 그만인 플랫폼이다보니안돌아오실까봐 좀 걱정했었다. 그래서 댓글을 남기고 싶지만또 너무 간섭하는 것 같아서 달지는 않기로 했다. 시험이 또 얼마 안남았는데 잘 버텼으면 좋겠다.이번 시험만 끝나면 새로운 공부 환경이 나타날 것이다.사실 쉬울지 힘들지 모르겠다만 조금 희망적인 미래로 보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다. 일지 2024. 11.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